중년 이후 단백질 섭취는 아주 중요하다. 보통 단백질 하면 소고기, 돼지고기를 떠 올리게 된다. 하지만 단백질이 소고기의 4배나 되고 간기능 활성과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식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황태! 황태는 명태의 또 다른 이름으로 명태를 말리는 방법에 따라 동태와 황태 그리고 북어 등 각기 이름이 다르다. 명태 또는 생태는 갓 잡았을 때 붙이는 이름이며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한 달간 건조한 것을 북어라고 한다. 추운 겨울 명태를 얼렸다 말렸다를 반복하면 황태가 된다. 찬바람을 맞으며 건조되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는데 바짝 마른 황태의 80% 이상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100g 당 소고기와 황태의 단백질 함량 비교 명태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지만 황태는 명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