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강력한 태양빛을 받으며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허브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로즈마리는 주로 차로 마시거나 고기의 잡내를 없애는 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예부터 지중해에서는 로즈마리를 치료제로 사용해 왔다.
아유르베다에 의하면 로즈마리는 뭉친 근육 이완과 두피 순환 촉진을 도와주고 성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회춘의 상징으로 불렸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로즈마리를 통해 회춘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72세의 나이에 20대 폴란드 왕자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설도 있다. 그래서 로즈마리는 회춘의 물, 천사의 가르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대에 와서 로즈마리는 항염, 항산화 성분으로 배합된 로즈마리 추출물이 식약처에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으로 인정을 받았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콜라겐 장벽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MMP라는 유해 효소가 분비되면서 악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주름, 흑점, 조기 노화 등 추가적인 문제들도 발생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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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추출물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이유는?
로즈마리 추출물은 MMP 효소(콜라겐 분해 효소)의 발현을 감소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적당량의 MMP 효소는 자기의 역할을 다한 콜라겐을 분해하여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자외선에 의해 과다하게 증식한 MMP 효소는 정상 콜라겐까지 분해하여 주름, 트러블(기미, 검버섯, 피부암 등),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로즈마리 추출물 속에는 카르노스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MMP 효소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 : Biomedicine & Pharmacotherapy 2021>
6주간 5회에 걸쳐 자외선에 노출시킨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로즈마리 추출물을 투약한 결과 섭취군에서 MMP 발현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변화에서는 홍반과 피부 투명도에서도 개선되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었다.
로즈마리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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