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춘사(陽春砂, Amomum villosum LOUR.)란?
양춘사는 열대 식물로 생강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이다.
중국 남부,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든 매우 귀한 한약재이다.
양춘사는 축사밀이라고 불리며 양춘사의 씨는 사인(砂仁)으로 불린다.
사인은 예부터 희귀한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위장기능장애로 인한 소화불량·구토에 쓰고, 또한 위장이 찬 데다가 찬 음료나 음식을 먹어서 통증을 일으킬 때에 쓰인다. 특히, 여름에 하복부가 한랭하고 이질설사를 연달아 일으키는 증상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약효성분은 방향성정유성분이 1.7∼3%가량 함유되어 있고, 주성분은 디캄폴(d-camphor)·디보네올(d-boneol)·보닐아세테이트(Bornyl acetate)·리나롤(Linalol)·네롤달(Neroldal) 등이 들어 있다.
임신 중에 사용하면 태아를 보호하고 산모의 소화장애·구역증상 등의 일체 질환에 반드시 배합되어야 하는 약물이다. 임신구토를 가라앉히고 식욕이 없을 때에 식욕증진효과가 현저한 약이며, 소아과환자에게도 긴요한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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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춘사 추출물 효능
1. 몸속 지방을 쌓이지 않게 해 주고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2. 체중감량과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준다.
3. 혈당 스파이크 조절에 좋다
양춘사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에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식사 후에 졸음이 몰려오는 것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 때문인데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가벼워지고 피곤함이 많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이어트에는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다. 특히 식후에 10분씩 걷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운동을 하는 것보다 무리하지 않게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이 다이어트에는 더 좋다.
2주 동안 식단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양춘사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체중감소와 혈당조절이 개선된 결과를 얻었다.
<출처 : Journal of King Saud University - Science, 2023>
양춘사 추출물 12주 간 섭취 시
체중 3% 감소, BMI 2.9% 감소, 체지방량 6.3% 감소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소화과정에 단당류인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때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데 양춘사 추출물을 섭취하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양춘사 추출물이 다당류와 이당류를 단당류로 분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당 섭취 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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