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마 효능(고혈압, 항암, 항염, 기관지, 뼈건강 등)과 부작용 및 주의할 점

 

마중의 왕 '단풍마'

예부터 뿌리채소에 마라는 명칭을 붙였다. 

 

단풍마

 

가장 대중적인 참마, 둥근 마, 고구마 등 10가지가 있다. (고구마도 마의 일종)

종류가 600여 가지 이상인 마 중에서 왕이라 불리는 단풍마는 약성이 뛰어나 건강에 가장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단풍마는 마과의 다년생 덩굴식물로 중국, 일본, 우리나라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산과 들에서 자생한다.

 

단풍마 잎

잎이 단풍잎처럼 생겨 '단풍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단풍마의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알싸하다.

 

단풍마는 일반 마와 다르게 점액질이 없다.

단풍마에는 사포닌, 칼륨, 칼슘, 녹말, 폴리페놀, 정유성분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단풍마의 대표적인 성분은 사포닌인데 일반 마보다 10배 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단풍마는 뿌리와 줄기에 다양한 효능이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

동의학사전에 의하면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과 타박상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래전부터 단풍마는 고혈압, 동맥경화, 기관지 건강, 거담, 뼈 건강에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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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마 효능

1. 혈액순환 개선, 심혈관계 질환 예방
단풍마의 사포닌 성분은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해 주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 결과 고혈압, 동맥경화, 뇌혈관 경화증, 심근경색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사포닌

2. 항암효과
단풍마의 '사포닌' 성분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하여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항염효과
단풍마의 뛰어난 항염작용은 관절염, 요통, 타박상 등의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4. 노화방지
단풍마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다. 사포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제거에 많은 도움을 준다.

5. 기관지 건강
단풍마는 기침, 가래,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과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폐기능을 강화하여 호흡기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6. 뼈 건강
단풍마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성장과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7. 면역력 강화
단풍마의 사포닌 성분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8. 여성 건강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어 생리 전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9. 이뇨작용
단풍마는 소변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장기능을 강화시키고 부기를 빼는데도 좋다.


단풍마의 권장 섭취량은 말린 단풍마(약 10g), 생 단풍마(약 15~20g)

 

말린 단풍마

◈ 단풍마 섭취 방법

1. 물 2리터에 단풍마 8g 정도를 넣고 잘 우려내어 물처럼 자주 마시면 좋다.

2. 단풍마와 돼지고기
단풍마는 지방분해 능력이 있어 돼지고기와 함께 삶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며 단풍마의 쓴맛이 중화된다. 돼지고기 장조림에 단풍마를 넣고 요리하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부작용 및 주의할 점

1. 단풍마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냉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2. 단풍마를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3. 단풍마에는 매운 성질의 성분이 있는데 마비효과가 있다. 마를 손질할 때는 비닐장갑을 끼는 것이 좋은데 마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4. 단풍마 뿌리의 잔털에는 독성분이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5. 토복령과 유사하게 생겼다.

 

https://docall.tistory.com/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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