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는 박목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초 쌍떡잎식물이다. 한의학에서는 돌외잎을 칠엽담 또는 덩굴차로 부른다. 만성 기관지염, 가래, 소염 해독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약대사전에는 돌외잎을 뿌리, 줄기, 잎, 꽃 부위가 차나 술 혹은 약용으로 쓰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진시황제가 찾던 불로초로도 알려져 있다. 아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비만치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 스트레스 완화에 사용해 왔다. 돌외잎에는 인삼의 6배나 되는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다물린 A, 다물린 B라는 사포닌 성분이 'AMPK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 AMPK 효소란? AMPK 효소는 기초대사량, 신진대사를 높여 체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몸에 쌓이지 않게..